정상적인 척추는 정면에서 보았을 때 일직선이다. 하지만 요즘은 성장기 아이들부터 시작해 성인들을 보면 잘못된 자세로 인해서 몸이 앞으로 기울어 서 있을 때나 앉아 있을 때 구부정한 자세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자세를 계속 유지하게 되면 척추는 일직선이 아니라 한 쪽으로 치우치거나 동시에 마디마디가 회전해 틀어지는 현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점점 신체가 변화되어 체형이 이상해지면서 허리와 어깨의 통증까지, 그러면서 척추측만증이 유발된다. 학생들의 경우에는 통증이 심해 오래 앉아 있지 못해서 학습 능력 저하가 나타나게 되며, 성장에 방해되어 성장이 멈추기도 한다.

척추측만증은 정기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허리 병을 예방해 주는 것이 최우선이며 건강에도 좋지 않지만 척추측만증이 생기면 육안으로도 한 쪽 어깨가 솟아 있기 때문에 고민이 더 클 수밖에 없다.

그리고 교정을 통해 바로잡힌 신체는 원래 상태로 돌아가려는 특성이 있다고 한다. 교정 직후에는 호전되어 보이던 증상이 하루, 이틀이 지나면서 다시 원상태로 되돌아와 재발이 되기 쉽다고 한다. 때문에, 평소 앉을 때 자세를 항상 신경 써 주는 것이 좋으며 그에 덧붙여 세진정형외과의 정상훈 원장은 현대 의학에서는 수동적인 교정 치료 후 과학적인 맞춤 운동을 통해 환자가 교정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힘을 키워 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Sejin Bodycor 운동 시스템으로 개인별 맞춤 운동을 통해 항상 최적의 신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는 치료를 교정 치료의 마지막 단계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척추측만증이란 허리가 C형이나 S자형으로 휘어져서 골반이나 어깨의 높이가 다르거나 몸통이 한쪽으로 치우쳐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대부분, 측만증 환자들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측만증을 가지고 있는데 특발성 측만증은 사춘기 이 전의 어린 나이에 발생하는 것으로 남자 아이보다 여자 아이게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특발성 측만증을 가지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이런 증상을 일찍 발견하지 못하고, 발견하더라도 특별한 통증이 없어 가벼이 여기기도 해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지금 척추 측만증을 의심이 된다면 의심만 하지 말고 가까운 병원에 찾아가 전문의에게 도움을 받아 진단을 받아 보고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교정을 통해 치료해 주는 것이 좋겠다.

도움말: 정형외과 전문의 정상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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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세진정형외과 교정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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