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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가 반듯해야 잘 자란다 [
2007-01-26 01:04:09 ]
[원포인트 헬스] 자세가 반듯해야 잘 자란다
키가 잘 자라지 않는 아이들의 성장치료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짧게는 3개월에서 1~2년씩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므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꾸준히 성장에 관심을 갖고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성장을 방해하는 여러 원인을 조기에 발견, 치료하고 체질을 개선해줄 필요가 있다. 평소 어지럼이 있거나 기본 체력이 허약하고 비염·축농증 등 호흡기질환이 있는 아이들, 습관성 복통·배탈·설사·식욕부진 등으로 밥을 잘 안 먹는 아이들, 턱관절과 척추의 문제로 인해 호르몬 대사에 문제가 생겨 집중력이 떨어지고 측만증 등이 나타나는 아이들의 경우, 그 근본원인을 찾아 치료하고 체질을 개선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 주면 성장은 평균 이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특히 잘 자라기 위해서는 척추와 골격의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성장기에 여러 원인으로 척추가 휘거나 틀어지게 되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잘 이루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내부 장기의 기능 저하도 동반된다. 또 치아가 고르지 않거나, 잘 때 이를 많이 가는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턱관절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상부경추와 두개골이 틀어지게 되어 호르몬 대사에 장애가 발생하게 된다. 이로 인해 성장호르몬 역시 정상 분비가 잘 안되는 것이다.
심한 경우는 ADHD(주의력결핍장애)판정을 받기도 한다. 이를 방치할 경우 이후 척추 측만증 등으로 인해 여러 전신의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호르몬 대사장애가 지속돼 강박증·불안증·틱장애 등이 생기기도 한다. 척추와 턱관절의 문제는 초등학교 입학할 무렵부터 1년에 1회씩은 정기적인 체크가 필요하다. 척추를 바로 잡아 내부 장기들과 성장호르몬이 제 기능을 하도록 해주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척추가 바르고 자세가 곧아야 성장도 더 잘 이루어진다.
〈생명마루한의원 키통찬성장클리닉 방배점 김정기원장 www.kimaru.co.kr〉